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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업·농촌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에는 다사로이 팀, '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요식업'

  • 웹출고시간2024.05.26 14:41:03
  • 최종수정2024.05.26 14:41:03

제천시 농업·농촌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최근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SMU콘텐츠홀에서 사회과학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열었던 2024년 제천시 농업·농촌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지어진 제천시 8개 읍·면 복합문화센터 활용 등에 대한 것으로 총 14개 팀 중 8팀이 예선에 통과했으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은 6팀이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상에는 다사로이(기업경영학과 이규빈 외 1명)팀이 '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요식업'에 대한 주체로 발표해 대상에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제천에서 보내는 힐링 한방 사계절'을 주제로 한 △동이보감(항공서비스학과 전유경 외 3명)팀과 '봉양 함께하는 농촌 요리교실' 주제로 한 △봉양에 마음을 봉양(광고홍보학과 김민택 외 4명)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제안한 아이디어를 잘 활용해 8개 읍·면에 융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협약지원센터 김계수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우리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농촌에 대한 경험과 청년 및 청년단체의 농촌 생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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