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가입자 1만5천명 돌파

다양한 주제의 걷기 챌린지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14 11:14:48
  • 최종수정2023.11.14 11:14:48
[충북일보] 충주시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가입자가 전년 대비(5천485명) 176% 증가한 1만5천150여 명이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0월 앱을 구축하고, 2022년 걷기활성화지원조례 제정 및 혜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도모해 왔다.

특히 직접 걸으며 적립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인 충주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챌린지를 충북 도내 최초로 시행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마일리지 챌린지에 1만1천4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약 1만 명에게 적립금을 지급했다.

또 지역 내 하천, 등산로 등 걷기 좋은 길 홍보를 위해 △비만예방의 날 기념 스탬프 챌린지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챌린지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워크온 가입자 1만5천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모바일 걷기앱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충주시 걷기 사업에 반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일리지 챌린지 및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할 수 있는 '길따라 챌린지'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