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의회, 충주댐노인복지관 김장 나눔 동참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군민 돌볼 것

  • 웹출고시간2023.11.13 11:31:25
  • 최종수정2023.11.13 11:31:25

단양군의회 의원들이 충주댐노인복지관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해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13일 충주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K-water 충주권지사와 함께하는 단양군 김장 나눔 행사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30여 명과 관계기관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실천으로 이뤄졌다.

이날 군의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군민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돕는 단양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장김치는 단양군 8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800여 가구에 배달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