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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향토음식문화 발전·먹거리 탄소중립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3.11.13 16:35:14
  • 최종수정2023.11.13 16:35:14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2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향토음식문화 발전과 먹거리 탄소중립 고민에 머리를 맞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1일 김춘진 공사 사장이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먹거리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나고 자란 우수하고 다양한 먹거리로 만든 새롭고 창의적인 요리가 많이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나라의 뛰어난 식재료로 만든 훌륭한 음식을 계속 맛보기 위해서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50여개 협력기업과 함께 저탄소·친환경 지역 농수축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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