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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16일 대학수능 4천708명 응시

전년比 246명 증가…일반시험장 14곳 지정
코로나19 확진자·유증상자 분리 없이 응시

  • 웹출고시간2023.11.13 13:55:18
  • 최종수정2023.11.13 13:55:18
[충북일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종지역(제29시험지구) 응시인원이 지난해보다 246명이 증가한 4천708명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세종지역 수험생들은 일반 시험장 14곳에서 시험을 치른다"며 "병원 시험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을 먹는 게 좋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대학수능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5일 오전 10시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게 된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날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시험 당일인 16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

또한, 점심 식사에 필요한 도시락과 마실 물도 챙겨야 한다. 당일 날씨에 맞게 외투나 담요 등을 챙겨갈 수 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카메라펜,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다.

다만,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과 전자식 화면표시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시계는 소지가능하다. 보청기,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특별한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점검 후 허용된다.

수험생은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등에 대한 종류와 관리 절차를 숙지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4교시 탐구 영역 시험시간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한다.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수정하거나 작성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탐구 OMR 답안지에는 제1선택과 제2선택 답안을 표기하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반드시 본인의 수험표나 시험장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에 쓰여 있는 선택과목 순서에 맞춰 답을 바른 위치에 표기해야 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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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