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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2030 제천시 청년봉사단, 갓생살기 프로젝트 활발

지역 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제천시 거주 청년들의 기획형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부터 지역 홍보, 환경정화 활동으로 연 15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13 13:35:54
  • 최종수정2023.11.13 13:35:54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갓생살기 프로젝트 청년봉사단' 단원들이 힘차게 화이팅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청년들의 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갓생살기 프로젝트 청년봉사단'을 모집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갓생살기 프로젝트'란 제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자의 역할, 자원봉사 기획 등), 일손 봉사, 제천 관광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는 시민 주도형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발굴과 운영으로 시민 스스로 봉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며 기획형 자원봉사 개발로 자원봉사 생태계의 변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교육과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5차례 진행된 갓생프로젝트 활동은 사전교육을 마치고 지역 홍보 맵 제작, 각종 행사 자원봉사자 지원 등 3차례에 걸쳐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30 청년 자원봉사자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648-136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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