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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30 16:23:50
  • 최종수정2023.01.30 16:23:50

국민의힘 정우택(오른쪽) 국회부의장이 30일 국회 사랑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경제외교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이 30일 국회의장 직속 경제외교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경제외교를 의회외교의 핵심 축으로 정립하기 위한 전략적·정책적 자문기구로, 방위산업·부산엑스포·에너지를 비롯한 맞춤형 경제·세일즈 외교를 통한 국익 증대 도모와 국익 외교 플랫폼으로서의 국회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

정우택 부의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부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엄태영(제천 단양) 의원을 비롯해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박재호·최인호·전재수·김병주·김홍걸·박수영·양정숙·전봉민 등 여야 의원 9명,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등 민간 위원 20명 등 총 33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분기별 정례회의를 기본으로 수시 발생 현안에 대한 수시회의로 운영되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4년 5월까지다.

정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나라는 K9 자주포를 비롯해 20조 원이 넘는 한국산 무기를 폴란드에 수출했다"며 "의회외교 성과가 실제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대로 정부의 요청이 의회외교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대국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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