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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6 11:35:35
  • 최종수정2022.12.06 11:35:35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가 재난취약계층과 고위험군 병력자, 임산부 등의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홍보하고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환자가 미리 병력과 복용중인 약물, 환자 전화번호,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질병 특성을 확인해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돕는 서비스다.

증평군의 경우 분만할 만한 병원이 없어 임신부의 출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일단 서비스에 가입된 대상자는 분만이 임박하거나 통증 및 하혈 등 각종 응급상황에 처하게 되면, 즉시 119구급대가 출동하여 등록된 내용을 토대로 처치 및 이송을 하게 된다.

서비스 가입은 검색창에 'U119'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 후 △119안심콜 서비스 클릭 △안심콜서비스 신청·대리인 등록 클릭 △기본정보·병력정보·보호자·주변 도우미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홈페이지는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도우미를 통한 안내도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증평군 내 임산부들이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 가입 유치를 위한 적극적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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