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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새마을지도남녀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지역 고령 어르신 70여 가구에 직접 전달

  • 웹출고시간2022.07.19 11:10:48
  • 최종수정2022.07.19 11:10:48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지난 18일 적성문화복지회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오전 7시부터 직접 삼계탕과 김치, 과일을 정성껏 준비해 고령 어르신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덕식·오경미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나게 드셔 주셔서 회원들 모두가 보람찼던 하루였다"고 말했다.

적성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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