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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8 15:51:30
  • 최종수정2022.03.28 15:51:30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 조성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8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납세의무 이행에 대한 보상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2회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경품추첨은 2021년 2기분 자동차세(12월) 또는 22년 선납분 자동차세(1월)를 5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7천360명이 대상이다.

추첨방식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 원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통지하며,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 및 전화(043-835-3318)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옥근 재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돼 지방재정 확충과 신뢰받는 세무행정 실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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