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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 충주YWCA와 공동협력 업무협약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일환 주거밀집지역 등 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1.06.30 11:37:15
  • 최종수정2021.06.30 11:37:15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와 충주YWCA 관계자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충주YWCA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약기관 보유시설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교현근린공원 클린하우스,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 등의 환경 개선 추진과 지속체계적인 사업 수행 및 노인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7곳의 취약지역을 선정해 동네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하고 청결한 주민 생활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천선아 교현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현2동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탄력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YWCA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발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교현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엄정옥 YWCA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 관련 노인 일자리사업 적극 발굴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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