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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8 17:53:56
  • 최종수정2021.02.08 17:53:56

박문희 충북도의장이 8일 '늦어도 괜찮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8일 '늦어도 괜찮아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고 페이스북에도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 캠페인은 잇단 과로사 발생 등으로 위축된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고 빠른 배송을 재촉하는 시민들의 소비 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택배기사를 응원하는 시민모임'에서 시작됐으며 박 의장은 육미선 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배송의 일상화, 설 명절까지 겹쳐 택배노동자 여러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택배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민들께서는 배송이 늦어지더라도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다음 응원주자로 이의영·오영탁 부의장을 지목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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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