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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8회 예당국제대학연극제서 4관왕에 올라

단체상 은상, 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 지도교수상 휩쓸어

  • 웹출고시간2020.11.25 14:33:35
  • 최종수정2020.11.25 14:33:35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8회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서 4관왕을 차지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전국 연극제에서 4관왕에 올랐다.

중원대는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8회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영상촬영을 통해 유튜브 채널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개 대학이 본선에 진출했다.

중원대는 단체상으로 은상을 받았고, 김수현 학생(2년)은 우수연기상, 박기정 학생(2년)은 무대미술상을 수상했다.

또 한정수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받아 연극영화학과의 위상을 드높였다.

연극제 수상작인 '세자매'는 러시아 희곡작가인 안톤 체호프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중원대는 2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복잡한 인간내면을 심층적으로 그려냈다.

이태규 학과장은 "연극영화학과가 지역사회 문화예술을 주도해 가고 있다"며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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