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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7 15:50:42
  • 최종수정2020.09.17 15:50:42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내년부터 도내 농가에 본격 보급키로 한 신품종 포도 '스텔라'.

[충북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예산군 신암면)이 신품종 포도 '스텔라'를 내년부터 도내 농가에 본격 보급한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17일 오전 기술원 내 과수시험포에서 농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기술원에 따르면 2018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텔라는 알 모양이 달걀처럼 길쭉한 게 특징이다.

당도는 18브릭스(Brix) 이상이어서 매우 달다. 윤홍기 과수팀장은 "스텔라는 모양이 특이하고 맛이 좋은 것은 물론 알이 서로 밀착 되지 않아 농가에서 알 솎기 작업에 따른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우수 품종"이라고 말했다.

예산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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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