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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중인 비말차단용 마스크 3개 제품 부적합 판정

  • 웹출고시간2020.07.09 16:28:14
  • 최종수정2020.07.09 16:28:14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수거·검사한 결과, 35개사 56개 제품 중 2개사 3개 제품이 액체저항성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물샘 현상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접이형과 평판형 제품을 대상으로 액체저항성 시험을 진행했다.

수거·검사 대상은 접이형 25개사 40개 제품, 평판형 10개사 16개 제품이다.

부적합 제품은 주식회사 제이피씨의 '이지팜프레쉬케어마스크(KF-AD·대형·흰색)'·'이지팜이지에어마스크(KF-AD·대형·흰색), ㈜피앤티디의 '웰킵스언택트마스크(KF-AD·대형)' 등이다.

부적합 품목 모두 허가 시 기준에 적합했으나 허가 후 마스크 생산과정에서 마스크 본체와 상·하 날개가 적절하게 접합되지 않아 물이 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터 등 원자재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제품을 생산·유통한 2개사에 공정 개선을 지시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대한 제조업무정비 처분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해당 업체는 소비자 안심을 위해 부적합 제조번호 외 제품 전체에 대한 회수·폐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께서 마스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중인 마스크에 대한 품질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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