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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14대 음성군지회장에 류학규 당선

6월9일부터 임기 4년간 군 지회 이끌어

  • 웹출고시간2020.05.21 13:42:55
  • 최종수정2020.05.21 13:42:55

14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에 당선된 류학규(사진 가운데)씨가 사진을 찍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류학규(82)씨가 대한노인회 14대 음성군지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20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14대 음성군지회장을 뽑았다.

류재경 현 지회장이 내달 8일 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열린 이날 임시총회는 95.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류학규 씨가 총 404명의 대의원 중 387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203표(52.4%)를 얻어 당선됐다.

군 지회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2m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준수하며 투표를 진행했다.

류 당선자는 1939년생으로 음성새마을금고 분소장, 평곡1리 경로당 회장을 거쳐, 음성읍 분회장을 역임했다.

류 당선자는 오는 6월 9일부터 14대 지회장을 맡아 4년간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9개 읍·면 398곳 경로당 회원 1만3천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노인대학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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