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5.03 13:03:47
  • 최종수정2020.05.03 13:03:47
[충북일보] 증평군이 집합 훈련에 따른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훈련을 6월로 연기했다.

민방위 집합교육 훈련은 1~4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내달 5, 19일 증평읍 연탄리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다음달 13일 증평군청에서 열릴 주말편의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하반기에 있을 비상소집훈련에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3월 9일 사이버교육 시작 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 1천500여 명 중 50% 가량이 이수했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이용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