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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1 11:03:19
  • 최종수정2018.02.21 11:03:1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철저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해빙기 비상대책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이는 해빙기 기간 공사장과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장소에서 발생 가능한 붕괴나 매몰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군은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전담관리팀을 구성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접수, 현장확인, 응급조치, 대피명령, 위헝구역 설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하루에 2명씩 평일과 공휴일에 해빙기 비상근무를 철저히 하고, 주·야간으로 상황실과 당직실이 연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관내 소방서 상황실 등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꾸려 정보를 공유하고, TV·인터넷·신문 등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해빙기 사고 및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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