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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산학협력 맞손

학생지원 및 연구개발 기술지원 상호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7.09.25 14:22:37
  • 최종수정2017.09.25 18:26:15

충북도립대 산학협력단 조동욱 단장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이일섭 회장이 25일 대학 미래관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는 25일 대학 미래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지원 및 연구개발 기술 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시설, 장비 및 인력교류 ▲온·오프라인 상호 협력활동 증대 ▲산학협동 교육 실시 ▲학생 특강,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현장 애로사항 및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의료전자기기과교수)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활발한 산학 협력을 통해 전기 분야의 발전은 물론, 전문기술인재 양성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는 협약 종료 후 대학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기에너시스템과를 비롯한 공학계열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는 1965년에 설립돼 현재 628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전기공사 기술향상 연구 및 기술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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