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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8:21:04
  • 최종수정2017.09.04 18:21:04
[충북일보]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충북 교사들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별로 제출된 6천여점의 작품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03점의 작품이 각축을 벌였다.

충북은 자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명의 학생과 9명의 교원이 단체나 개인의 자격으로 18개 작품(학생14점, 교원4점)을 이 대회에 출품했다.

교원 출품작 4점 중 강정수(대소초), 박주용(교원대부설월곡초), 이애리(창신초) 교사가 공동으로 출품한 '물의 순환 시스템 장치(ECR)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는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나머지 교원 출품작 3점도 우수상 2점, 장려상 1점을 수상했다. 학생 작품 14점도 특상 4점, 우수상 10점으로 전 작품이 입상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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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