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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면 소재지 활성화 사업에 총 60억원 투입

장애인복지타운 31억원, 수곡동 빗물저장시설 100억원도 반영
오제세, 내년 예산안 3건 실시설계비 반영

  • 웹출고시간2017.08.31 18:15:28
  • 최종수정2017.08.31 18:15:28
[충북일보=서울]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은 31일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한 용역비 2억1천만원(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까지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산책로 개설, 간판정비 등을 통해 농촌지역 중심지로 면소재지 기능과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

오의원은 또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장애인복지타운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3억6천만원(시비 27억1천600만원 포함 총사업비 31억8천400만원)을 반영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직업능력 제고 및 취업기회 제공)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특화된 재활 프로그램 교육)을 겸한 장애인복지타운으로 건립된다.

오의원은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수곡지구 빗물저장시설 설계비 2억5천만원(총사업비 100억원)도 반영시켰다.

이 시설은 2020년 완공 예정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평균 강수량 증가로 인한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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