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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6 17:41:09
  • 최종수정2017.07.06 17:41:09

이승훈 청주시장이 6일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장마철에 대비한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6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SK하이닉스 M15 반도체공장 신축공사' 청주테크노폴리스 현장과 토목 및 건축분야 대형공사장 '청주역~옥산간 도로확장공사' 옥산교 기초시공 구간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에서 이 시장은 △공사장 및 인접지역 장마철 재해위험요인 △사업현장 배수처리 기능 확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계획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수방대책 등을 살폈다.
ⓒ 청주시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재해위험요인과 시민불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재해예방 차원의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은 세부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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