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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6 17:56:31
  • 최종수정2017.06.26 17:56:31

김천식(왼쪽) 청주시 공보관과 김창집 유성구 홍보실장이 26일 자치단체 간 홍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대전시 유성구가 자치단체 간 홍보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와 유성구의 홍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홍보담당 공무원의 교류,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주요 사업·축제·행사 교차 홍보, 교류도시 주요 축제 현장홍보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와 10월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8회 유성국화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모범적 교류를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유성국화전시회 등 교류도시 축제 홍보에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자치단체와의 실질적 홍보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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