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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온새미로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체육대회, 복면가왕 가요제, 진로·취업축제, 창업페스티벌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7.05.17 14:44:01
  • 최종수정2017.05.17 14:44:01

충북도립대 온새미로 페스티벌 축제 일환으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줄다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축제 '온새미로 페스티벌'이 16∼17일까지 이틀간 옥천공설운동장 및 대학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축구, 농구, 발야구, 줄다리기, 티볼 등의 종목으로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정보보안학과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둘째날인 17일에는 건전한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점 운영을 지양하고, 각 학과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옥천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면가왕 가요제'와 '강태공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축제 중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취업축제'와 '창업페스티벌'이 함께 했다.

입사지원서 크리닉, 면접 메이크업, 창업상담 등 유익한 취·창업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업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바리스타 체험은 창업 자격증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수익금은 지역 복지시설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 캠페인(옥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옥천군보건소) 등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생 복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 충북도립대학 축제 '온새미로 페스티벌'은 각종 시상과 축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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