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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 선정

정부지원으로 각종 사업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

  • 웹출고시간2017.05.08 13:16:18
  • 최종수정2017.05.08 13:16:18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특성화사업 참여 전국 83개 대학을 대상으로 유형·권역별 순위에 따라 등급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 했다. 최우수 등급은 상위 20% 이상 대학에 주어진다.

대원대는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Ⅲ유형 프로그램 특성화 분야'에 '전문성 창의성 인성 역량을 겸비한 헬스케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신규 참여해서 연차평가를 받았다.

이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받음으로써 정부 지원을 통해 국가의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집중 육성 발전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정되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원탁 총장은 "SCK사업을 통해 중부내륙권 헬스케어융합 인재양성 핵심대학, 헬스케어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 특성화대학,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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