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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능산소리패, "올해는 민속경연대회에 도전합니다!"

능산초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사업 2년 연속 지정

  • 웹출고시간2017.04.13 11:45:53
  • 최종수정2017.04.13 11:45:53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능산초등학교가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2년 연속 지원받게 됐다.

능산초는 이 장학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능산초 어린이들은 사물놀이, 난타, 합창을 배우고 있고, 이를 통해 각종 경연대회 및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연2회에 걸쳐 청주와 서울에서 열리는 난타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서덕화 교장은 "삼성꿈장학재단 사업을 지원 받음으로 인해 더 많은 경험과 도전을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건강한 신체를 기르는 W.I.T.H. you! 능산교육에 한 걸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영(전교어린이회장)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물놀이 상쇠를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봉사활동에만 참여했는데 올해는 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해 꼭 좋은 성과를 올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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