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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올해도 3대 반칙과 4대 사회악 근절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7.03.09 17:41:22
  • 최종수정2017.03.09 17:41:22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9일 오후 1시30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6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사업결과와 함께 2017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제천서는 지난해 학교폭력 발생율 15.6% 감소, 가정폭력 재범율 0%, 불량식품사범 도내 유일 구속 등 적극적인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부분, 근린생활치안구역 활동 부분에서 각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공권력 저해 및 민생침해사범 검거는 전년대비 81% 증가했고 사이버범죄 검거율은 81.9%로 전년대비 42.3% 증가했다.

특히 청전지구대는 2016년 치안성과 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치안활동을 펼쳤다.

제천경찰서는 올해도 3대 반칙과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한 지역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진교통문화조성 등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전병용 경찰서장은 "제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각 기관이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제천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시의회, 교육지원청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효율적인 범죄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설치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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