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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충북의 크고 작은 이슈 한눈에

충북사진기자회, 오는 16~1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서 '14회 보도사진전' 개최

  • 웹출고시간2017.02.12 15:23:56
  • 최종수정2017.02.15 18:33:37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의 크고 작은 이슈 현장을 누비며 카메라에 담아낸 생생한 보도사진 300여 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충북사진기자회는 오는 16~1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14회 2017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대규모 촛불집회부터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가 열린 현장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장시간의 고뇌와 기다림으로 탄생한 기획취재 사진과 분초를 다투며 숨가쁘게 담아낸 사건·사고 현장을 담은 사진도 공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태훈 충북일보 기자, 김용수·신동빈 중부매일 기자, 임동빈·권보람 충청일보 기자, 유태종 충청타임즈 기자, 최지현 동양일보 기자, 오진영 충청매일 기자, 육성준 충청리뷰 기자 등이 참여한다.

김용수 충북사진기자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충북지역 사진기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자 새로운 시대를 향한 줄달음의 의미를 갖는다"며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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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