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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2 18:15:17
  • 최종수정2017.02.02 18:15:17

2일 충북보건과학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 6차 워크숍' 참석자들이 NCS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일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특성화Ⅱ영역) 6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호남권 16개 대학 NCS센터장 및 실무자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의 우수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김형철 NCS지원센터장은 "각 대학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NCS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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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