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말연시 범죄피해자까지 보듬는 제천경찰

위기에 처한 여성피해자 보호위한 합동훈련

  • 웹출고시간2016.12.27 15:00:54
  • 최종수정2016.12.27 15:00:54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27일 시내 일원에서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여성 피해자보호'를 위한 기능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손목착용)에 위급상황을 긴급호출하면 기능별로 신속한 출동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워치란 범죄 피해자가 사후보복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경찰이 지급하는 것으로 평상시 시계처럼 손목에 착용하다 긴급 상황 시 0번을 누르면 112상황실은 물론 최단거리 경찰이 출동해 신속하게 피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제천경찰서는 반복적인 훈련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