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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영양·위생 산타' 인형극

한국교통대 음성군어린기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300명에 방한대, 치약·칫솔세트 선물

  • 웹출고시간2016.12.26 14:29:00
  • 최종수정2016.12.26 14:29:0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가 위탁 운영하는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23일 회원 어린이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영양·위생 산타'행사를 실시했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영양·위생 산타'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회원 어린이급식소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0명을 대상으로 센터 직원들이 어린이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을 주는 선물(방한대, 치약·칫솔세트)을 직접 나눠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영양·위생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부르며 '건강을 위한 위생 습관 실천과 골고루 먹기'를 다짐하고, 선물을 받는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했다.

김미현 센터장은"영양·위생 산타 이벤트는 음성군 어린이와 센터가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린이의 영양·위생 수준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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