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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 CrowdFunding Contest 시상식 개최

대상 ㈜하니소프트, 최우수상 ㈜가치창조, 우수상 아이루미온(주)

  • 웹출고시간2016.12.20 16:02:57
  • 최종수정2016.12.20 16:02:5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대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최한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CrowdFunding Contest)'시상식이 19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하니소프트 '내 손 안에 생활공간, 아파트코' (건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최우수상은 ㈜가치창조 '친환경 유아 식기 제조'(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우수상은 아이루미온(주) '원격관리가 가능한 조명 도로표지판'(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대 창업보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AVA엔젤클럽과 네오스프링, 충청미디어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네오스프링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참여시 1천만원의 모의 투자금을 지급하고 1개 기업 당 최대 200만원까지 모의 투자를 했으며, 시상식 당일에는 모의투자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들의 IR발표를 듣고 현장투자가 실시되었다.

이에 시상식 당일 오후5시를 기준으로 총 858건의 투자건수와 16억5천254만원의 투자금액을 올렸으며, 앞으로 입주기업들에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AVA엔젤클럽 김종태 회장은"충북도내 6개 대학들이 처음으로 실시한 크라우드펀딩 행사였지만 예상보다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에 발굴된 아이템과 기업들이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박양근 창업보육센터장은"이번 CrowdFunding Contest를 시작으로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형성은 물론 지속성장을 위한 시장 평가 및 투자유치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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