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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KU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

최우수상은 김현정 차지

  • 웹출고시간2016.12.13 16:47:41
  • 최종수정2016.12.13 17:00:08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13일 'KU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은 2016학년도 2학기 GLOCAL 인재양성을 위한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대학생활 중 경험한 학내외 봉사활동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38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교양대학의 안미영 교수와 이동욱 교수가 맡았으며,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현정(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씨의 '지구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 봉사를 통해 내 꿈을 구체화하다'가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은 정연화(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씨의 '봉사의 바람을 불어넣어 준 '성신의 해외봉사'와 홍민기(경영경제학부)씨의 '희망씨앗 '청춘', 장려상에는 이범영(국제통상학과)씨의 '초록우산과 함께한 키다리아저씨'와 한재웅(신문방송학과)씨의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 등이 각각 차지했다.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국내외를 망라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수기도 진솔하고 의미있는 내용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내에 학생들의 인성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과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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