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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山) 사랑 쓰담' 캠페인 추진

계명산, 종댕이길 등 방치된 쓰레기 수거

  • 웹출고시간2022.11.03 09:49:26
  • 최종수정2022.11.03 09:49:26

충주시 직원 등이 계명산 일원에서 산 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3일 충북의 산과 백두대간의 가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산(山) 사랑 쓰담' 캠페인을 뒷목골산과 계명산 일원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 담기'의 취지로 산 쓰레기 수거를 통해 산림보호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시 산림정책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산로 관리원 등 기간제 근로자와 사단법인 충주숲의 숲해설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충주숲의 전정호 전무이사는 "생태계 파괴, 기후 위기에 당면해있는 지금, 탄소저장고로서 중요한 산림의 보호를 통해 산림 생태보존이 이뤄져야 한다"며 산림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산지정화 활동에 시민들도 동참해 운동을 통한 건강뿐만 아니라 산림 보호의 성취감도 느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자발적 산지 정화 활동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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