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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느라 고생 많았어요"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기말고사 기간 맞아
도시락·샌드위치 전달

  • 웹출고시간2016.12.13 16:15:09
  • 최종수정2016.12.13 19:48:02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김영호 총장은 13일오전 8시 30분 충주와 증평, 의왕 등 각 캠퍼스 별로 기말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시락 및 샌드위치 800개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김영호 총장이 13일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충주와 증평, 의왕 등 각 캠퍼스 별로 '총장이 쏜다'라는 주제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6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 공부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 총장이 직접 대학 정문 안내실 앞에서 준비된 도시락 및 샌드위치 400개를 선착순으로 전달했다.

또한 증평캠퍼스와 의왕캠퍼스에는 각각 200개의 도시락을 학장이 대신 전달했다.

김 총장은 "기말고사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도시락과 샌드위치를 준비했다"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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