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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약손명가 사회맞춤형 교육협약 체결

교육과정 편성, 실시와 현장실습 경비지원과 취업보장

  • 웹출고시간2016.12.06 11:30:44
  • 최종수정2016.12.06 11:30:44
[충북일보=제천] 입학하면 취업이 보장되는 사회맞춤형 학과 사업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대원대학교가 사회맞춤형 학과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년도 잠정예산 8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교육부의 전문대학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사업에 10여개 학과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대원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와 약손명가는 지난 5일 사회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약손명가는 해외지점 포함 109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피부 관리 전문 업체다.

이날 대원대학교는 약속명가와 협의해 학생선발은 물론 교육과정 편성과 교육을 실시하고 업체는 20명의 학생에 대해 현장실습 학생에 대한 경비지원과 취업을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대원대학교는 산학협력활동의 내실화와 특성화된 사회맞춤형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14개 학과에서 다양한 사회맞춤형 사업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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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