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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제천경찰서 신임경찰관 실습 시작

  • 웹출고시간2016.11.22 16:37:35
  • 최종수정2016.11.22 16:37:52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89기 신임경찰관 6명에 대한 실습신고와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실습생들은 신고를 시작으로 형사와 교통 분야에서 1주간의 경찰서 교육을 받고 이후 11주간 지역경찰로 배치돼 112신고처리와 민원처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김두련 서장은 "경찰서 정문에 쓰인 '나는 오늘 시민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는 문구를 늘 기억하고 모든 업무처리에 있어 시민을 먼저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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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