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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중원도서관, 중간고사 맞이 '떡·차 나눔행사' 실시

17~20일까지 오전8시 학생 600명에게 떡과 차, 김밥 등 제공

  • 웹출고시간2016.10.19 15:30:05
  • 최종수정2016.10.19 15:30:05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지난 17~20일까지 매일아침 중간고사로 아침을 먹지 못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지난 17~20일까지 매일아침 중간고사로 아침을 먹지 못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원도서관의 '떡·차 나눔행사'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아침 8시부터 떡과 차, 김밥 등의 간식을 나누어주며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아침을 먹고 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해주는 행사이다.

매일 선착순으로 600명에게 제공되는 이 행사는 떡, 김밥, 커피 등의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이창수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중원도서관 교직원들과 함께 '떡·차 나눔행사'에 참여해 준비된 음식들을 나누어주며 시험기간 고생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원도서관에서는 시험기간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료실 개방시간을 연장, 학생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학기 중 열람실은 24시간 상시 개방해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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