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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농축산물 안심스티커로 절도예방 총력 대응

우리마을 농축산물 운반차량 스티커 부착

  • 웹출고시간2016.10.18 14:52:18
  • 최종수정2016.10.18 14:52:18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와 농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제천서는 농가 주변 특별순찰에 나섰고 특히 '농·축산물 운반차량 스티커'를 제작해 직접 농축산물 운반차량에 부착해 농축산물 절도예방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마을 '농축산물 운반차량 스티커'는 차량 전면유리 안쪽에 부착할 수 있도록 원형으로 제작해 관리가 용이하고 한 번에 알아 볼 수 있게 붉은색은 지구대, 녹색은 파출소용으로 지역에 맞게 농가에 배부해 지역 맞춤 범죄예방활동에 이용하고 있다.

김두련 서장은 "농가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관내 농민들에게 안심을 주는 한편 모든 차량을 불필요하게 검문하기보다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선별적으로 검문해 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농민들의 소중한 농·축산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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