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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1 16:16:33
  • 최종수정2016.09.21 16:16:55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영어클리닉에서는 KUGEP수강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19일~12월2일까지 10주동안 '영어튜터링'을 실시한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영어클리닉에서는 KUGEP수강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19일~12월2일까지 10주동안 '영어튜터링'을 실시한다.

영어클리닉에서 실시하는 영어튜터링은 학기 중에 진행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서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영어 스터디 그룹을 지원한다.

KUGEP수강생들 가운데 기초영어 공부가 필요한 학생들이 매 학기 초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스터디그룹은 영어튜터와 교양대학 영어전공 교수들이 팀을 이루어 지도한다.

교양대학에서는 이번 학기 영어튜터링을 실시하기 위해 학기 초 재학생 영어튜터와 스터디 그룹 지원자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다.

그 결과 재학생 튜터 14명과 그룹스터디 지원자 70여명을 선발했다.

전흥석 교양대학 학장은 3주차에 영어튜터 OT를 시행,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동기유발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영어튜터링은 이번 주부터 14개의 그룹별로 진행된다.

한편 교양대학 영어튜터링은 지난학기부터 기초영어 스터디그룹을 지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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