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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양성평등상담소, 여성가족부 '상위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6.09.21 16:21:59
  • 최종수정2016.09.21 16:21:59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양성평등상담소'(학생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상위기관'에 선정되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양성평등상담소'(학생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상위기관'에 선정되었다.

'양성평등상담소'는 지난 6월 13일 여성가족부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받은 결과 4개 교육 분야 모두 90점 이상을 받았다.

이번 현장점검 및 컨설팅은 '예방교육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받은 폭력예방교육 실적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이러한 교육실적 점검결과에 기초하여 교육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교육 내실화 및 예방 효과를 제고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에 건국대는 폭력예방교육 4개 교육 분야에서 모두 90점 이상을 받아 '상위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방유선 센터장은 "매년 실시되는 폭력예방교육에 학생·교수·직원 등 캠퍼스 전체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한 노력의 결과"라며 "특히, 기관장 및 고위직 참여율 저조기관은 우수기관 선정 대상에서 제외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캠퍼스 전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센터에서도 그에 맞는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 및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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