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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범죄예방진단팀, 금융기관 등 현장 진단

추석 전 선제적 특별 방범진단과 4대악 홍보

  • 웹출고시간2016.09.12 13:26:10
  • 최종수정2016.09.12 13:26:10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을 활용한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경찰은 강력사건 발생 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금융기관, 24시간편의점, 주유소에 대해 현금보관상태, 무인경비업체 가입여부, 비상벨 작동상태, 출입감시CCTV작동상태 등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진단을 통해 자위방범실태를 점검함은 물론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업주에게 보강을 촉구하고 방범의식을 고취 하는 등 강력사건 예방 홍보활동과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선제적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인근 생활안전과장은 "대상 업소에 대한 현장 방범진단을 통해 업주들에게 방범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연휴기간 중 범죄 없는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순찰요원을 총 동원해 방범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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