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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 대전기술융합센터 및 충청영업본부 간
교통대 보유 300여건의 우수특허권, 중소기업 등에 기술이전

  • 웹출고시간2016.09.06 17:11:50
  • 최종수정2016.09.06 17:11:50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일오후 3시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기술보증기금 대전기술융합센터(센터장 황태석) 및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신양식)와 '기술이전·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교통대학교와 기술보증기금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국가산업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의 보유 기술 이전을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 한국교통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의 기술이전 참고 및 현물출자 등의 기술가치평가 등을 위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지원 등이다.

홍태환 산학협력단장은"한국교통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300여건의 우수특허권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매칭시스템(Tech-Bridge)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등 기술수요기업에 기술이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술수요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개방형 산학협력을 진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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