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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글로컬캠퍼스 박성연 교수, '국제작가 초대전' 참가

  • 웹출고시간2016.09.01 19:40:52
  • 최종수정2016.09.01 19:40:52
[충북일보=충주]건국대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박성연 교수가 독일 뮌헨의 드랫설 갤러리(Galerie Drachslhaus)에서 지난 7월 1~10일까지 개최한 'Hommage an Heo, Nan-Seol-Heon 국제작가 초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난설헌작가회와 갤러리 드랫설이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한국과 독일의 문화적 차이에 대하여 논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을 표현한 전시이다.

철학자인 레이너 짐머만 독일 뮌헨대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 전시는 한국과 독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예술로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고 밝히며, "문화적 교류가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연 교수의 작품은 전시기간 동안 한국의 시적 유산을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재창조한 점에서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9월에는 독일 작가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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