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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안보사랑 전시회

도내 12개 경찰서 중 제천서가 유일하게 시행한 행사

  • 웹출고시간2016.08.16 13:21:24
  • 최종수정2016.08.16 13:21:24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제12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가 열린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청풍호반 광장과 모산동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안보사랑 콘테스트 수상작 야외전시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전국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수 받은 작품 중 엄선한 30여점의 포스터를 전시한 것으로 도내 12개 경찰서 중 제천서가 유일하게 시행한 행사다.

방학기간 중 외가댁을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게 됐다는 김범주(전남 장성 사창초) 어린이는 "아빠가 광주 상무대에 근무하는 군인인데 평상시 나라의 중요성에 대해들은 이야기가 그림으로 표현돼 있어 무슨 뜻인지 더 잘 알게 됐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경찰청에서는 매년 3월 공모전 사이트(www.anbosarang.co.kr)를 통해 안보홍보영상 분야 등 5개 부문의 안보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당선작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고 전국 순회전에 참여 시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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