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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무경찰-의경어머니회, 자연정화 봉사활동 실시

폭우로 떠내려 온 하소천 주변 각종 쓰레기 정리

  • 웹출고시간2016.07.18 13:30:44
  • 최종수정2016.07.18 13:30:44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하소천 주변에서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원 등 25명이 합동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번 장마 폭우로 하소천 주변에 떠내려 온 각종 생활 쓰레기들이 수질 오염 등 주변 환경을 훼손할 우려와 의경 복무를 하고 있는 제천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경대원은 "환경보호 활동은 환경 운동가만 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줍는 등 내 주위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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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