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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조용아·함미연,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은상

조용아·함미연, 옥외광고 '와퍼, 맛의 스펙을 쌓다' 작품으로

  • 웹출고시간2016.07.17 14:41:35
  • 최종수정2016.07.17 14:41:35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조용아(신문방송학과 4학년)·함미연(시각광고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이 제일기획이 주최한 '제37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옥외광고 '와퍼, 맛의 스펙을 쌓다'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와퍼, 맛의 스펙을 쌓다' 작품은 대학교 내 현수막을 이용해 대학생의 관심사인 스펙을 버거킹 와퍼에 접목시켜 와퍼의 맛을 강조한 옥외광고이다.

1978년 시작해 올해로 37회를 맞은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출품 전엔 광고기획서, 영상, 인쇄, 옥외, 온라인광고 등 5개 부문에서 2천95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함미연 학생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타겟 인사이트 모두를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매체선정과 과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수상비결"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용아 학생은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교류활동을 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학교에 광고 소모임이 생겼는데, 광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끼리 자주 모여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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