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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청지역본부, 수질현안 공유 워크숍 개최

조류발생 등 수질분야 주요 예상현안 대응방안 공유

  • 웹출고시간2016.06.30 17:00:26
  • 최종수정2016.06.30 17:00:26

이용일 충청관리처장이 30일 수질현안 공유 워크숍에서 수질현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조류 등 하절기 수질분야 주요 예상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공유를 통해 현안 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K-water 충청지역본부에서 관리중인 댐·보 및 수도 시설의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유관기관, 관련업체 및 K-water 연구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조류발생 경향 및 전망, 망간대응능력 향상방안 등 예상현안 및 이슈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원철 본부장은 "하절기 주요 상수원에 대한 조류 발생 우려가 상존하고 있고, 이에 따른 현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예상되는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공유하여 논의함으로써 현안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물의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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