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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세계무술아카데미, '2016 국제학술대회' 개최

17일오전10시 교통대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국내·외 학자와 무술전문가 2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6.06.15 15:18:57
  • 최종수정2016.06.15 15:18:57
[충북일보] '교육부 중점연구소' 한국교통대 세계무술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16 국제학술대회'가 17일오전10시 교통대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와 국기원, 한국태권도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 정경화 택견인간문화재 등 국내·외 학자와 무술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문화의 다양성과 전통무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무술과 각국 전통무예의 경향분석을 통해 학문적 접근 방법을 모색한다.

학술대회는 계명대 송형석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미국 2명, 중국 1명, 일본 1명 등 4개국 5명의 무술 전문가의 발의·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는 2015년도'교육부 중점연구소지원 사업'에 선정돼 매년 약 2억 원씩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세계무술의 체계화·전문화를 통한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연구 성과와 인력을 활용한 대학의 교육기능 보완 및 심화 등에 이바지 하고 있다.

남중웅 원장은"교육부 중점연구소로서 자긍심을 갖고, 국제학술대회를 통하여 세계화, 전문화, 특성화를 구축해 연구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무술아카데미는 2008년 11월에 설립된 한국연구재단 등재연구소로 세계 각국의 전통무예의 보호와 전승 발전을 위해 교육과 교류 및 학술적 연구 사업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부터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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