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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글로벌입학본부,'충북지역 교원 초청 대학입학전형 설명회'

충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고교-대학 간 대입정보 교류를 위한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6.06.12 14:57:13
  • 최종수정2016.06.12 14:57:13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10일오후 2시 30분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충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와 고교-대학 간 대입정보 교류를 위한'충북지역 교원 초청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지역 고교 3학년 부장교사 및 대입상담교사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안내를 통해 대입지도에 따른 고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교-대학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입정보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영호 총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교와 대학이 대입전형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2011년부터 충북도교육청과 지역의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교육, 연구, 대입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 프로그램, 교원연수, 대입설명회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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